"AI 기반 F1 팬 경험 혁신"…IBM-페라리 '신규 모바일 앱' 공개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IBM과 스쿠데리아 페라리 HP가 글로벌 포뮬러1 팬 경험 혁신을 목표로 한 새로운 모바일 앱을 2일 공개했다.
IBM 관계자는 "앱은 전 세계 약 4억 명의 티포시(Tifosi·페라리 팬)들이 팀과 드라이버, 레이스 현장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자사의 생성형 AI 플랫폼 '왓슨x'(watsonx)를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 기능을 탑재했다"고 말했다.
신규 모바일 앱이 제공하는 AI 생성 레이스 요약 기능은 인공지능(AI)이 경기 종료 후 수 시간 내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팀의 성과를 요약해 제공해 준다.
IBM 관계자는 "경기 데이터를 드라이버와 팀 수장의 소감을 곁들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며 "경기 후 인사이트·데이터 시각화 기능을 통해 드라이버와 차량의 원격 데이터·날씨·트랙 상태·타이어 전략 등 다양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드라이버 및 팀 인사이트'는 한 해 주요 경기와 과거 스쿠데리아 페라리 HP의 레이스 이정표를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 이 모든 과정에 IBM의 거대언어모델(LLM)인 'Granite'이 활용된다.
'전설적인 레이스 기능'은 수십 년간의 페라리 주요 우승 경기 내용을 요약해 제공한다.
팬 참여형 기능도 강화했다. 팬들은 앱을 통해 직접 팀에 메시지를 보내거나 레이스 성과, 역사적 순간 등 다양한 주제로 매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조나단 아다셰크 IBM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수석부사장은 "AI를 통해 팬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쿠데리아 페라리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팬 경험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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