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뚜껑 안 닫아봤더니 ‘끔찍’…“내릴 때 오염물 92㎝ 튀어 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변기 물을 내릴 때 오염물의 흩어지는 작은 입자인 비산 물질이 92㎝까지 튀어 올라 확산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2일 유한킴벌리는 국민대와 '화장실 변기 물 내림에 의한 비산 물질의 오염 특성 연구'를 주제로 산학협력을 실시해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팀은 대다수의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하단이 개방된 화장지 용기는 화장지가 아래로 길게 늘어뜨려져 비산 입자에 노출되는 면적이 넓은 만큼 물 내림으로 인한 오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2/ned/20250502112030926tcfs.jpg)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변기 물을 내릴 때 오염물의 흩어지는 작은 입자인 비산 물질이 92㎝까지 튀어 올라 확산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2일 유한킴벌리는 국민대와 ‘화장실 변기 물 내림에 의한 비산 물질의 오염 특성 연구’를 주제로 산학협력을 실시해 결과를 공개했다.
김형진 국민대 임산생명공학과는 “변기 커버를 내리지 않고 물을 내릴 경우 비산 입자가 최대 92㎝ 높이까지 상승하고 약 1분간 공중에 머무르며 화장지 용기와 벽면 등 주변 표면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였다”며 “비산 입자가 공기 중 미생물이나 바이러스와 접촉할 경우 교차 감염의 가능성도 있어 위생 관리 측면에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대다수의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하단이 개방된 화장지 용기는 화장지가 아래로 길게 늘어뜨려져 비산 입자에 노출되는 면적이 넓은 만큼 물 내림으로 인한 오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변기 커버를 닫고 물을 내려도 변기 시트를 비롯한 주변 환경이 오염되는 것으로 확인돼 시트 클리너로 변기 표면을 닦은 후 사용하고, 오염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화장지 노출 면적이 적은 밀폐형 용기 사용을 권장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결장’ 토트넘, 보되 꺾고 결승행 성큼…17년 무관 한풀이 보인다
- 한덕수 오늘 출마 선언…‘실무형’ 캠프엔 이정현 등 합류 [이런정치]
- 남편 구속 넉달만에…성유리 홈쇼핑으로 복귀
- “MIT·아마존 다 제쳤다” KAIST ‘AI 자율제조 기술’ 세계 2위 우뚝
- ‘정계 은퇴’ 홍준표…“정치권서 쌓은 악업 씻어야…세상사 관조해야겠다”
- “조지 클루니 아내, 미국 입국 거부될 수도”…왜?
- “사람 죽이려고 차량 돌진” 무직男, 초등생 7명 덮쳤다…일본 발칵
- ‘저축왕’ 김종국, 62억 논현동 고급 빌라 전액 현금 주고 매입
- 뉴진스 숙소에 수차례 불법침입해 물건 훔친 20대男 사생팬 재판행
- “예약한 유심 재고 도착” 문자…반가워 본인확인 ‘링크’ 눌렀다간 ‘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