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민·안성현, GS칼텍스 매경오픈 1R 공동 선두…조우영·엄재웅 1타차, 김홍택·김백준은?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2일 오전,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7,054야드)에서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 1라운드 잔여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전날 1라운드 18홀을 끝낸 국가대표 안성현(신성고)과 이날 잔여 경기에서 버디 하나를 추가한 장희민이 나란히 5언더파 66타를 적어내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했다.
장희민은 10번홀부터 시작한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엮었다. 특히 이날 9번홀(파5) 버디로 홀아웃하면서 선두에 합류했다.
안성현은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2022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데뷔한 장희민은 루키 시즌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으로 1승을 기록 중이다.
안성현은 2024년 대한골프협회(KGA) 아마추어 랭킹 2위로, 지금까지 아마추어 대회에서 개인 통산 34승을 기록했다. 작년에는 R&A 주니어 오픈에서 우승했고, 제28회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2위, 제31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2위 등을 기록했다.
1타 뒤진 4언더파 67타 공동 3위에는 조우영과 엄재웅이 자리했다.
조우영은 첫날 15번 홀까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 공동 1위를 달렸으나, 이날 치른 잔여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작성한 뒤 두 홀에서 파를 써내면서 공동 3위로 내려갔다.
엄재웅은 난코스에서 보기 없이 깔끔하게 4개 버디를 골라내며 1라운드를 마쳤다.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답게, 공동 3위에는 스콧 빈센트(짐바브웨), 데이비드 보리분섭(태국)이 위치했다. 둘 다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시즌 2승을 겨냥한 김백준, 2023년 본 대회 우승자 정찬민이 3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이동환, 박영규, 김재호, 이규민도 같은 순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지난주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주 연승을 노리는 이태훈(캐나다)을 비롯해 강경남, 유송규, 박경남, 김민수, 배영준, 옥태훈, 김영수, 이형준 등이 두터운 2언더파 공동 14위 그룹을 형성했다.
올 시즌 아시안투어에서 뛰는 왕정훈은 1언더파 공동 28위로, 임예택, 최민철, 임준형, 이대한, 김찬우, 한승수(미국), 유민혁(아마추어) 등과 동률을 이뤘다.
2025시즌 초반에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이상희는 이븐파 공동 45위로 무난하게 시작했다. 2019년과 2020년 본 대회 타이틀 방어 성공 경험이 있는 이태희도 공동 45위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김홍택은 1오버파 공동 62위에 자리했다. 초반 7번 홀까지 버디 3개를 골라냈지만, 이후에는 보기만 4개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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