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리그 잔여 4경기에 쓸 '유니폼 메인 스폰서' 찾았다… UECL 결승에서도?

김유미 기자 2025. 5. 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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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4-2025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첼시 FC가 드디어 유니폼 메인 스폰서를 찾았다.

첼시는 두바이 부동산 개발 기업 DAMAC과 잔여 시즌 유니폼 전면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첼시는 남자팀과 여자팀 유니폼 전면에 DAMAC을 새기고 뛴다.

첼시 선수단은 2일(한국 시간) 유르고르덴과의 2024-2025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준결승전에서 DAMAC이 프린트된 원정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최근 DAMAC은 두바이에서 첼시 브랜드의 레지던스 개발을 감독하는 프로젝트를 맡고 있다. 10억 파운드(약 1조 9,067억 원)에 달하는 해당 프로젝트를 비롯해, 첼시와 DAMAC의 협력은 향후 클럽의 공식 부동산 개발 파트너로 함께하기 위한 글로벌 협약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첼시는 2024-2025시즌 내내 유니폼 전면 스폰서 없이 경기를 치러왔다. 지난 시즌엔 스포츠 테크 스타트업인 Infinite Athlete(인피니트 애슬리트)와 4,000만 파운드(약 763억 원) 상당의 1년짜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기업은 지금도 클럽의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지만, 유니폼 파트너는 아니다.

문제는 DAMAC과의 계약은 어디까지나 임시적 계약이라는 것이다. 첼시는 계속해서 장기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유니폼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다.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행에 성공할 경우 더 좋은 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이번 시즌에도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행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첼시 CEO인 제이슨 개넌은 "DAMAC은 럭셔리 부동산 건설 분야에서 세계적인 유명 기업이다. 업계 리더와 협력해 두바이에 최초로 첼시 FC 브랜드 레지던스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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