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가산단에 '청년 근로자 유입 촉진' 문화 랜드마크 들어선다

김용구 기자 2025. 5. 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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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국가산단에 청년 근로자 유입을 촉진할 미래형 문화복합 랜드마크가 들어선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문화선도산단 테마공간형 공모 사업에 추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신종우 도 도시주택국장은 "창원국가산단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온 중추적 공간"이라며 "이번 랜드마크 조성을 통해 청년과 산업,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인 혁신산단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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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테마공간형 공모 추가 선정
기계 방산 체험존·팝업스토어 등
문화선도 사업비 428억→750억

경남 창원국가산단에 청년 근로자 유입을 촉진할 미래형 문화복합 랜드마크가 들어선다.

창원국가산단 전경. 국제신문 DB


경남도와 창원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문화선도산단 테마공간형 공모 사업에 추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이들 기관은 1974년 조성된 창원국가산단의 인프라 노후화와 여가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문화선도산단 일상체험형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36년 전 준공된 공장을 리모델링해 청년이 선호하는 지식산업 분야 창업공간을 조성하거나 보행로를 정비하고 자연친화 광장 등을 구축해 ‘삶터(Live)·일터(Work)·즐김터(Enjoy)’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편하는 게 골자다.

이를 위해 2028년까지 9개 세부 사업에 국비 267억7000만 원 등 사업비 428억 원이 편성될 예정이었다.

공모 당시 산단을 상징할 시설을 발굴해 가상현실(VR)·확장현실(XR)·메타버스를 활용한 K-기계·방산 체험존과 팝업스토어 등을 구축하고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까지 세웠으나 아쉽게도 그 문턱을 넘지 못했다.

그런데 정부가 최근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원 대상 확대했고, 이번에 322억 규모의 해당 사업이 추가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이로써 사업 규모가 총 10개, 750억 원(국비 456억7000만 원)으로 확대됐다.

랜드마크 구축 장소로는 성산구 대원동에 들어서는 연구개발·기업지원 복합시설인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타운’의 일부 층 등이 거론된다.

도와 시는 이곳이 기계·방산 중심의 산단 정체성을 문화적으로 재해석하고, 청년 근로자 유입을 촉진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는 앞으로도 산단 혁신과 청년 친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가 국비 확보와 후속 사업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신종우 도 도시주택국장은 “창원국가산단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온 중추적 공간”이라며 “이번 랜드마크 조성을 통해 청년과 산업,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인 혁신산단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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