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서, 골목길 만취 운전하다 보행자 덮친 20대 입건

류희준 기자 2025. 5. 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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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과 보행자를 들이받은 혐의로 2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오늘(2일) 오전 4시 22분 대전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 백화점 인근 골목길에서 만취 상태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몰다 길가의 보행자 3명과 주차해있던 차량 2대를 잇달아 덮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보행자는 머리 부분 중상을 입었고, 30대 보행자 2명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를 훌쩍 넘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영상분석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조만간 A 씨를 소환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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