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사법리스크 재부상 속 ‘경청투어’ 이어가
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2025. 5. 2. 10:43
전날 이어 접경지역 방문…민주 선대위 첫 회의
민심을 듣는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시작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경기도 북부 접경지역인 포천의 한 치킨집에서 치킨을 사먹으며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사저널=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강원도를 찾아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이어간다. 전날 대법원이 이 후보 공직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데 따른 정치적 파장 속에서도 민심 공략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 후보는 전날 보수 성향이 강해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접경지역인 경기도 포천·연천에서 경청투어를 시작한 데 이어 이날은 강원도의 접경지역인 철원·화천·인제·고성을 찾는다.
그는 전날 경기도 연천 경청투어 일정 중 대법원 선고 결과에 걱정하는 지지자를 향해 "아무것도 아니다. 잠시의 해프닝"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3일에는 강원 속초·양양 등 동해안 벨트, 4일에는 경북 영주·예천 및 충북 단양·영월 등 단양팔경 벨트를 잇따라 찾아 경청 투어를 이어간다. 그가 4일까지 지역에서 숙박하며 현장 민심 스킨십에 주력한다고 당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모드에 돌입한다. 선대위 회의에는 박찬대·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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