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바깥 반명 세력 함께할 틀 만들 것…중도보수 하나 돼야"
유영규 기자 2025. 5. 2. 10:39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일) "이번 경선 과정에서 탈락한 후보들과 바깥에 있는 반명 세력들과 함께할 수 있는 그런 틀과 전략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결국은 중도 보수가 하나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구체적인 '빅텐트' 구상에 대해선 "우리 당 후보가 정해진 후의 문제"라며 "현재로선 (참여 대상들을) 만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오늘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만날 계획에 대해서도 "아직은 특별한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향후 대선 기조에 대해 "그동안 조금 오만했거나 일방적이었던 자세를 낮고 겸손하게 하면서 국민의 뜻을 잘 이해하고 받들고 우리가 갖고 있는 생각을 국민들에게 잘 설득하고 전달하는 역할에 더욱더 충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잘못했던 부분은 깨끗하게 인정하고 잘한 부분은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해서 국민들이 우리 당을 믿고 따르고 함께 할 수 있게끔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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