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최시훈, '벗방BJ 대표' 논란 속...행복한 신혼여행 인증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에일리와 결혼한 '솔로지옥' 최시훈이 몰디브 신혼여행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최시훈은 자신의 계정에 "와이프랑 나중에 자연 속으로 떠나 낚시하고 맛있는 거 만들어 먹고 수다 떨다가 수영도 하고 이렇게 재밌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혼여행을 즐기는 에일리와 최시훈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색깔을 맞춘 커플룩을 입고 몰디브 이곳저곳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게시물이 주목을 받은 이유는 최시훈이 '벗방 BJ 소속사 대표'라는 의혹이 제기된 후 첫 공개된 근황이기 때문이다. 최시훈에 대한 의혹은 최근 여성들의 연애 리얼리티 '너의 연애' 출연자 리원의 입을 통해 불거졌다.
최근 '너의 연애' 출연자 한결은 "(리원에게) 해외 일정을 가자는 제안을 받았다. 처음엔 단순한 여행 초대로 이해했다. 그런데 이후 구체적인 내용을 들으며, 선을 넘는 부적절한 제안이라는 것을 인지했다"라고 폭로했다.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리원은 "정말 그분이 빌보드 코리아 팀장인데 내 인플루언서 소속사 대표님이다. 에일리 남편분 최시훈이다"라고 둘러댔다.
리원이 과거 벗방BJ로 활동한 이력이 알려진 상황에서 공개된 친분에 최시훈 역시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논란이 커지자 리원은 재차 입장을 내고 "관계자분께서 먼저 어떠한 비즈니스 제안을 하신 적은 전혀 없다. 현재 제가 일하고 있는 에이전시는 언급된 분의 회사가 아닌 다른 일반적인 틱톡 에이전시 회사"라면서 최시훈과 무관함을 주장했다. 또한 최시훈을 언급한 이유에 대해서는 "종종 일적으로 조언을 주신 분이다. 일부에서 오해하신 것처럼 저의 사적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리원이 돌연 말을 바꾼 만큼, 의혹은 식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최시훈 측이 이번 사태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에일리 남편 최시훈은 2021년 '솔로지옥'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는 '호스트바 출신' 의혹이 제기되자 "배우를 준비하긴 했지만 무명이었고, 일반인이었다. 그런 경험이 처음이다 보니 너무 억울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최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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