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관련주 지고 한덕수 뜨고…정치테마주 널뛰기
최아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ay@mk.co.kr) 2025. 5. 2. 10:18
![지난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국 각지에서 민심을 듣는 ‘골목골목 경청투어’을 시작하며 경기도 연천 전곡읍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2/mk/20250502101828602goft.jpg)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면서 관련 정치테마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2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이재명 테마주로 묶인 상지건설은 전일 대비 5750원(18.55%) 내린 2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동신건설(-16.27%), 오리엔트정공(-15.28%), 오리엔트바이오(-17.20%), 형지엘리트(-15.07%), 형지글로벌(-11.39%)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반면 시공테크(21.07%), 아이스크림에듀(24.56%) 등 이날 대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관련주들은 급등하고 있다.
전날 대법원은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무죄를 선고한 2심 재판을 깨고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이번 대법원의 판결로 ‘대통령의 불소추특권’을 명시한 헌법 84조에 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파기환송이 이 후보의 대선 레이스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치테마주는 뚜렷한 근거나 이유 없이 정치인의 이름값만으로 급등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전날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3일 대선을 앞두고 기승을 부리는 정치테마주 관련 특별단속반을 확대하기로 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비 흠뻑 맞으면서도 외친 ‘이 말’...민노총 3만명, 서울 곳곳서 집회 - 매일경제
- “도쿄·오사카는 이제 질려”…5월 황금 연휴, 다들 어디가나 봤더니 - 매일경제
- ‘갈치구이 10만원’ 제주도 바가지 논란 일으켰는데…원산지 알아보니 - 매일경제
- 시어머니 30년간 모시고 산 전인화, 뜻밖의 고백한다는데 - 매일경제
- 韓대행 이어 최상목 사퇴...5주간 초유의 사회부총리 이주호 대행 체제 - 매일경제
- “바지 위에 팬티 입는 거랑 같은 거야?”...요즘 패션 선두주자는 ‘겹쳐입기’ - 매일경제
- [속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유죄 취지’ 파기환송 - 매일경제
- “기득권 말고 대선에 목숨 걸어라”...한덕수 단일화 요구에 쓴소리 낸 한동훈 - 매일경제
- 이주호 권한대행 입장 발표 “국정 공백이나 혼란 없게 할 것” - 매일경제
- ‘흥민이 형! 유로파리그 결승 가자!’ 토트넘, 오랜만에 ‘득점 폭발’…‘존슨-매디슨-솔랑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