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4명 ‘제주삼다수’ 마신다…생수시장 부동의 1위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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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가 올해 1분기(1~3월) 국내 먹는샘물 시장 점유율 40.4%를 기록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고 2일 밝혔다.
1998년 3월 출시된 제주삼다수는 그동안 꾸준히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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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3월 출시된 제주삼다수는 그동안 꾸준히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켜왔다. 2015년에는 시장 점유율이 45.7%까지 올랐지만, 가격 인상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하반기 들어 40% 아래로 떨어지며 주춤했었다.
제주삼다수는 한라산 단일 수원지에서 취수한 청정 원수를 기반으로 27년간 소비자 곁을 지켜오며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개발공사는 출시 이후 단 한차례의 수질 부적합이나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철저한 품질 관리체계를 소비자 신뢰를 견인한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브랜드 마케팅도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가수 임영웅을 대신할 메인모델로 배우 박보영을 발탁하고, 제주삼다수 CM송 '좋아마심 송'을 선보이는 등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믿을 수 있는 물'이란 브랜드 메시지를 강화했다고 개발공사는 설명했다.
또 인스타그램 챌린지 이벤트 등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브랜드 접점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개발공사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이 소비자 반응 확산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제주삼다수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에서 방탈출 콘셉트의 팝업스토어 '혼저 옵서, 삼다마을!'을 운영해 체험형 콘텐츠를 확장하며 Z세대까지 브랜드 경험을 넓혔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 가정 배송 앱과 공식 온라인몰 운영을 강화하고, 정기 배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디지털 채널 공략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기획전 라이브 방송과 제주삼다수 공장 견학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 기회를 마련한 점도 효과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백경훈 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깨끗한 수원지의 가치와 품질에 대한 철저한 신뢰를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 품질 혁신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가장 믿을 수 있는 생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