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유죄 취지 파기환송, 상관없다?…이재명, 꿋꿋한 민심 정책 행보 눈길

김민주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kim.minjoo@mk.co.kr) 2025. 5. 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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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을 듣는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시작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일 경기도 북부 접경지역인 포천의 한 치킨집에서 상인과 대화하며 귀를 기울이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상고심 결과와 상관없이 대선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2일 이 후보는 ‘골목골목 경청투어’ 이틀차 일정으로 강원 철원과 화천, 인제, 고성을 순회하고, 청취한 현장 민심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을 발표한다.

이 후보는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과 무관하게 기존 예정된 민생 정책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골목골목 경청투어는 전국 각 지역을 순회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정책을 발표하는 민심 행보다. 전날 ‘근로자의날’을 맞아 경기 포천·연천에서 투어를 시작해, 이날 강원 일대를 훑은 뒤 오는 3일엔 양양·강릉·동해·삼척·태백, 4일엔 영주·예천·단양·영월·제천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은 “강원도 접경벨트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가를 방문한다”며 “이 후보는 해당 지역 시민들을 만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며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활적 고충을 완화하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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