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40주년 기념 다큐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 5월 28일 개봉

김지혜 2025. 5. 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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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지브리 스튜디오 설립 40주년을 맞이해 국내에서 최초 개봉하는 미야자키 하야오 다큐멘터리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이 5월 28일(수) 개봉을 확정했다.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속 자연과 환경 문제에 초점을 맞춘 작품으로,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베니스 클래식 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올랐다. 여기에 2025 CPH:DOX, 제40회 하이파국제영화제, 제30회 아테네국제영화제를 비롯한 해외 유수 영화제 초청을 받으며, 거장의 작품들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고 현재 마음 깊이 품어야 하는 질문까지 상기시키는 시네마틱 파노라마로 인정받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지금까지 작업한 작품들을 총망라한 일러스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분신으로 유명한 '붉은 돼지'의 포르코를 중심으로,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마녀 배달부 키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 위의 포뇨',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등 주요 작품 속 캐릭터들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한편 미야자키 하야오는 '인간', '세상', '자연'에 관한 고민과 가치관을 매 작품에 진중하게 투영할뿐더러, 단 4초를 위해 CG의 도움 없이 1년 3개월을 투자할 정도로 매 컷에 영혼을 불어넣으며 봉준호, 기예르모 델 토로, 스티븐 스필버그 등 세계적인 감독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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