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 에어프레미아 지분 전량 매각…“티웨이 운영에 집중”
티웨이, 미주 노선 확대 가능성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에어프레미아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2/ned/20250502094034555vgmo.jpg)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대명소노그룹은 2일 에어프레미아 지분 전량을 타이어뱅크 측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주당 1900원의 가격에 거래됐다. 대명소노그룹과 JC파트너스이 공동 소유 중인 제이씨에비에이션제1호 유한회사(JC SPC)가 보유한 에어프레미아 지분 전체를 넘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기존에 소노인터내셔널(대명소노그룹 지주사)과 JC파트너스는 각각 콜옵션과 풋옵션 권한을 갖고 있었으나, 양측 모두 해당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매각을 택하기로 합의했다. 거래는 오는 9월 말에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거래를 계기로 항공 부문 사업 구조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앞서 소노인터내셔널은 티웨이항공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미주 노선을 운항 중인 에어프레미아 인수에도 관심을 보였다. 이에 소노인터내셔널이 에어프레미아 인수 후 티웨이항공과의 합병을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하지만 소노 측은 티웨이항공의 항공 운영 안정화와 장기적 성장 전략에 집중하기 위해 에어프레미아 지분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티웨이항공이 오는 7월 밴쿠버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미주 노선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작용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자사의 국내외 호텔·리조트 인프라를 연계한 다양한 시너지 창출 전략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에어프레미아 지분 매각은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으로, 티웨이항공 중심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항공 운영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변화가 빠른 항공 시장에서 지속 가능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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