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셰플러, 더 CJ컵 1R 10언더파 선두…김시우·임성재 39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 달러) 1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셰플러는 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로 10언더파 61타를 쳤다.
셰플러는 공동 2위 리코 호이(필리핀),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 이상 8언더파 63타)를 2타 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셰플러는 지난해 PGA 투어에서 7승을 수확했고,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까지 수확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다만 2025시즌 들어서는 준우승 1회를 포함해 톱10 5회를 기록했을 뿐, 아직 우승과 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텍사스 댈러스에서 자란 셰플러는 안방과도 같은 곳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첫날 선두에 자리하며, 시즌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셰플러는 3번 홀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6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최고의 출발을 했다. 이후 8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고, 9번 홀에서는 이글을 성공시키며 전반에만 7타를 줄였다.
셰플러는 후반 들어서도 13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이후 마지막 17번 홀과 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셰플러는 "기분 좋다. 전반 9홀에서 좋았고, 후반 9홀도 잘 마무리했다. 전반적으로 오늘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고 1라운드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좋은 시작을 했고, 아직 3일이나 더 남았다. 집에 가서 좀 쉬고 내일 경기를 준비하는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김시우와 임성재는 나란히 4언더파 67타를 기록, 공동 39위 그룹을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59위에 자리했다.
강성훈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101위, 김주형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129위, 최승빈은 3오버파 74타로 공동 147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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