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 열어

정진수 기자 2025. 5. 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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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5월5일 도쿄 시부야구서 임시매장
식품기업 대상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 행사장 앞에서 사람들이 입장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대상

대상은 4월29일 일본 도쿄에서 4월29일 팝업스토어(임시매장)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를 열었다고 4월30일 밝혔다. 

5월5일까지 진행하는 이 행사는 자체 브랜드(‘종가’) 김치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첫날 도쿄 시부야구 ‘크레인즈 6142’에 마련된 행사장엔 1800여명이 찾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팝업스토어는 지상 3층 규모인데 테마공간 3곳으로 구성됐다. ‘웰컴존’에서는 이전 ‘김치 블라스트 행사’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고 ‘브랜드존’에선 ‘종가’ 브랜드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국 소비자들의 김치 시식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페스티브존’에서는 일본 식품 트렌드인 ‘지탄’과 ‘신카’를 반영한 종가 레시피를 선보인다. 지탄은 짧은 시간에 맛있고 좋은 음식을 구현한다는 뜻이고, 신카는 전통적 음식을 현대 생활에서 활용하기 쉬운 형태로 변형한다는 의미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도쿄를 찾는 글로벌 관광객들이 ‘종가’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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