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가 달라집니다!' 한국여자축구연맹 조직 개편...SNS 전담 인력 배치 등 소통 강화

금윤호 기자 2025. 5. 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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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석 여자축구연맹 회장

(MHN 금윤호 기자) WK리그가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체질 개선의 출발점으로 기존 사무국장 중심 단일 운영 체제에서 탈피한다"며 "사무국장직을 폐지하고 운영팀과 지원팀의 팀 단위 운영체제로 변경된다"고 1일 밝혔다.

이어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분과위원회를 활성화해 전문성을 갖춘 위원회를 통해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겠다"면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활동을 전담하는 인력을 배치해 팬 여러분과 접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맹은 지난 2월 양명석 회장이 당선된 뒤 조직 쇄신을 예고했다. 이전까지는 재정난으로 사무국 인원이 3, 4명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홍보와 대외 소통이 부족해 WK리그 구단과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워 축구인들과 팬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를 인지한 연맹은 SNS 활동 등을 통해 WK리그를 알리고 관중 유치,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려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맹은 "홈페이지 개편 또한 본격 진행되고 있다"며 "변화를 갈망한 팬들께 새롭게 변모하는 한국 여자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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