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덕수 대선 출마·이재명 파기 환송에 정치테마株 ‘들썩’
조은서 기자 2025. 5. 2. 09:27
이날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통령직에 도전하면서 관련 테마주가 상한가를 향하고 있다. 동시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되면서 경쟁 후보인 한동훈 경선 후보 관련 정치테마주가 반사 이익을 보고 있다.

한덕수 테마주로 묶인 일정실업 주식은 2일 오전 9시 26분 유가증권시장에서 3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7350원(30%) 올라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같은 시각 ‘한덕수 테마주’로 묶이는 아이스크림에듀(22.2%), 태영건설(19.13%), 시공테크(18.01%) 주가도 나란히 급등세다.
앞서 1일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내려놓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이날 국회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지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무죄가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되면서 경쟁 후보와 엮인 관련 종목들 주가가 강세다.
‘한동훈 테마주’로 묶이는 태양금속(3.01%), 디티앤씨알오(3.6%), 대상홀딩스(2.72%) 등이 나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이재명 대선 후보 관련주로 분류돼 높은 주가 상승세를 이어왔던 상지건설(18.23%), 동신건설(16.47%), 오리엔트정공(16.48%), 형지글로벌(13.46%) 주가는 크게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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