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로 노리는 AT 마드리드, 협상 타결되어도 골머리 아플 '걸림돌' 비EU 쿼터

(베스트 일레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걸림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로 비EU 외국인 선수 등록 쿼터 때문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오른쪽 측면을 제외한 전 포지션 보강을 노리고 있으며, 센터백 포지션에서는 로메로가 최우선 타깃으로 알려졌다.
현재 7,000만 유로 수준에서 이적료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토트넘과 협상이 타결되어도 걸림돌이 있으니 팀당 3명인 비EU 외국인 선수 쿼터다.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는 브라질 출신 사무엘 리노, 아르헨티나 추신 나후엘 몰리나, 그리고 잉글랜드 출신 코너 갤러거가 이 쿼터를 채우고 있다.
<마르카>는 이중 리노가 '방출 1순위'로 짚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미 리노를 타 팀으로 이적시켜 자금을 확보하는 걸 모색하고 있다. 다만 만족할 만한 오퍼가 없을 경우 몰리나나 갤러거를 처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마르카>는 몰리나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지만 우측 수비에 마르코스 요렌테가 있는 만큼 3,000만 유로 수준에서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으며, 갤러거의 경우에는 가장 핵심적인 선수이지만 '거절할 수 없는 수준의 제안'이 올 경우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짚었다. 참고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해 여름 갤러거를 첼시에서 영입하면서 4,200만 유로라는 거액을 쓴 바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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