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 이끈 경제부총리 대행 "정치 불확실성 증대, 비상체계 지속"
유덕기 기자 2025. 5. 2. 09:21

▲ 김범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이 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 직무대행, 김병환 금융위원장.
김범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은 오늘(2일) "증대된 정치적 불확실성이 금융·외환시장에 주는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F4 회의'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점검·대응체계를 지속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행은 오늘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긴급 '거시경제· 금융현안간담회'(일명 F4 회의)를 열고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경제 컨트롤타워'인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날 밤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안 추진에 전격 사퇴하면서 김범석 부총리 대행 중심으로 F4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관세 충격으로 경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크고 새 정부 출범이 한 달 남은 상황에서 최상목 부총리가 탄핵소추 추진으로 불가피하게 사임하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다"고 기재부는 전했습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연합뉴스)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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