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스페인 출신 명장 로페테기 감독 선임… 2027년까지

김태석 기자 2025. 5. 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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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카타르가 스페인 출신의 명장 훌렌 로페테기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카타르축구협회(QFA)는 1일 로페테기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이며, 이번 선임을 통해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예선과 본선은 물론 2027 AFC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 본선까지 도전할 체제를 구축하게 되었다.

카타르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에서 악전고투하고 있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카타르에 우승을 안긴 틴틴 마르케스 감독 체제에서 3차 예선 A그룹 4위(승점 10점)에 머물고 있다. 일단 4차 예선 진출 순위에는 안착했지만, 5위 키르키스스탄의 추격권을 완전히 벗어난 건 아니다.

때문에 카타르는 마르케스 감독을 해임하고 새 사령탑을 찾고 있었다. 그 주인공이 로페테기 감독이다. 로페테기 감독은 스페인 대표팀, 포르투,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 등을 지휘한 베테랑 지도자다. 올 시즌 초까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웨스트햄을 맡았으나, 성적 부진으로 1월에 해임된 바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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