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킹으로 한국 난리났는데… ‘알바몬’도 개인정보 2만2000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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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SKT)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르바이트 구인 구직 플랫폼 '알바몬'에서도 2만2400여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알바몬은 1일 공식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관련 안내 및 사과 말씀드린다"는 공지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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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홈페이지에 게시된 개인정보 유출 관련 안내 및 사과를 담은 공지사항. [사진출처 = 알바몬 홈페이지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2/mk/20250502085426244uhpp.png)
알바몬은 1일 공식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관련 안내 및 사과 말씀드린다”는 공지글을 올렸다.
알바몬에 따르면 4월 30일 ‘이력서 미리보기’ 기능에서 비정상적 접근과 해킹 시도가 감지되면서 즉시 차단 조치하는 동시에 현재는 모든 위협이 차단된 상태다.
알바몬은 “일부 회원님의 임시 저장된 이력서 정보(이름,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 등)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 전체 2만2473건의 임시 저장된 이력서 정보가 유출됐으며 개인별로 유출 항목은 다를 수 있다”면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회원님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는 것이며 저희는 그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접근을 시도한 계정과 IP를 차단 처리하는 동시에 보안 취약점에 대해 긴급 조치를 완료한 사실도 알렸다.
알바몬은 “현재는 동일한 방식의 해킹 시도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원천 차단된 상태다. 이번 일을 단순한 위기로 보지 않고 알바몬의 보안 시스템을 전면 점검하고 근본적인 개선을 이루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관계법령에 따라 5월 1일 관련 기관에 신속히 자진 신고했고 유출 대상자에겐 개별 안내를 진행했다”면서 “향후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보안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하고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사후 조치에 대해서도 알렸다.
또 개인정보 유출 상황을 회원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여부·범위를 확인하는 링크와 개인정보 유출 문의를 위한 링크도 첨부했다.
알바몬은 “유출이 된 회원님께는 불편함을 겪으신 데 대해 사과의 마음을 담아 보상안을 문자와 메일로 개별 안내 드릴 예정”이라며 “지급 일정과 지급 방법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정리해서 이메일과 문자로 다시 안내 드리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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