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초등생 치과주치의 시작…4학년 12만 명 검진
박성훈 기자 2025. 5. 2. 08:41

수원=박성훈 기자
경기도가 2일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행했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생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12만3900명이다. 검진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대상 학생은 문진표 작성과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마치고, 치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치과는 지난해 2246곳에서 2312곳으로 늘어났다. 도는 지난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추진 결과, 초등학교 4학년생 12만2397명 중 11만3528명이 치과주치의 검진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했다.
보호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가자의 98.3% 아동 구강 관리에 도움되고 있으며, 97.8%는 전반적으로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도는 장애인 학생의 경우 치과 의료진이 직접 특수학교를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연표 도 건강증진과장은 “초등학생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로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 보건교육과 적절한 예방 진료를 무료로 받고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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