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vs 빌리프랩 손배소 3차 변론기일 7월 18일 변경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걸그룹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이 PPT 자료를 통해 민희진의 '표절 의혹'을 반박한다. 민희진 측 역시 표절 의혹 자료를 추가 공개한다.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는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로 인한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3차 변론 기일을 오는 7월 18일로 변경했다.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는 지난해 4월 기자회견을 통해 빌리프랩 소속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와 안무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빌래프랩으는 민희진의 허위 주장으로 아일릿의 SNS 팔로워 수 감소, 앨범 판매 부진, 광고 계약 무산 등의 피해를 입었다며 2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민희진 측은 지난 4월 7일 열린 두 번째 변론기일에서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의혹에 대해 “빌리프랩 측은 안무가 핵심이라 하지만 본질과 어긋난 프레임 씌우기다”라며 “원고(빌리프랩 측) 쪽에서 안무에 집중해 PPT를 하는 것에 반대할 생각은 없는데 우리의 PPT는 안무에만 한정하고 싶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에 빌리프랩은 이해하기 편하도록 안무에 대해 PPT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준비한 것일 뿐, 피고 측이 추가적인 내용에 대해 PPT를 준비한다면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양측의 이같은 입장에 재판부는 “다음 변론기일에서 PPT 횟수는 각 2회로 제한, 각 30분씩 시간을 부여하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3차 변론에서 표절 논란을 두고 치열히 다툴 전망이다. 관련 양측의 공격적인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재판부는 뉴진스의 독자 활동을 방어하기 위한 어도어의 가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후 뉴진스는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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