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건강기능식품 구매시 놓치지 말아야 할 ‘이것’

박준하 기자 2025. 5. 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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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이다.

사랑하는 부모님이나 존경하는 스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선물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건기식을 구매하려다 '당폭탄' 불량식품을 잘못 선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건기식을 구매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할 점은 포장 겉면에 '건강기능식품' 문구 또는 인정 마크를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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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겉면에 인정 마크 확인을
섭취자 건강 상태 고려해 구매
허위·과장 광고에 경각심 가져야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기능식품을 선물로 준다면 구매 전에 미리 인정 마크를 확인하는 게 좋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사랑하는 부모님이나 존경하는 스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선물하는 이들이 많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최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능성을 고려해 선물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건기식을 구매하려다 '당폭탄' 불량식품을 잘못 선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한 선물을 고르는 방법을 소개한다.

건강기능식품 인정 마크

건기식을 구매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할 점은 포장 겉면에 ‘건강기능식품’ 문구 또는 인정 마크를 놓치지 않는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과학적인 절차를 밟아 국내에 유통되는 건기식을 평가하고 있다. 해당 마크가 표기된 건기식은 인체 기능성과 안정성 평가를 통과했다는 의미다. 문구와 인정 마크가 없다면 건강식품으로 분류돼 건강기능식품과 구분된다. 건강식품은 블루베리나 견과류처럼 일반 식품 중에 공식적으로 인정은 받지 않았지만 몸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이다.

또 영양·기능 정보도 잘 확인해야 한다. 건기식은 섭취자의 개별적인 필요와 건강 상태를 고려해 구매하는 게 옳다. 제품 뒷면에는 해당 제품에 함유된 기능성 원료, 효능, 섭취량, 섭취 방법, 주의 사항 등이 명시돼 있어 정보를 얻기 좋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일반 식품을 건기식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허위·과대 광고에도 경각심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어떤 제품이 의약품 수준의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하거나 소비자 체험기를 이용해 제품의 기능이나 효과를 과도하게 강조하는 경우는 조심해야 한다. 일반 식품을 건기식으로 오해하게끔 쓰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정식 건기식은 사전에 각계 전문가가 평가하는 표시·광고 심의를 거쳐, 심의에 통과하면 심의필 마크를 제품과 광고물에 표기할 수 있다.

최근엔 저렴하게 구매하려고 해외 직구로 건기식을 사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이런 상품 가운데는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약물이 들어 있거나 안전성이 떨어지는 제품도 있다. 국내 판매용으로 수입돼 정식 통관을 거치면 수입업체명, 원재료명 등이 한글로 표기된다. 해외 식·의약처 정보는 식약처–수입식품정보마루에서 열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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