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이재명, '법률 해석은 판검사가 하는 것'이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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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대법원 판결에 수긍하지 못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자아가 분열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일침을 가했다.
김 의원은 1일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과거 이 후보는 '법률 해석은 범죄자가 아니라 판·검사가 하는 겁니다'라고 트위터(현 엑스·X)를 남긴 바 있다"며 "이 말을 그대로 돌려드린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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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과 전혀 달라" 이재명 반응에 반박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대법원 판결에 수긍하지 못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자아가 분열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일침을 가했다.
김 의원은 1일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과거 이 후보는 '법률 해석은 범죄자가 아니라 판·검사가 하는 겁니다'라고 트위터(현 엑스·X)를 남긴 바 있다"며 "이 말을 그대로 돌려드린다"고 지적했다. 앞서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날 이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 2심 무죄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하자, 이 후보는 취재진과 만나 "내 생각과 전혀 다른 방향의 판결"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 의원이 언급한 이 후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은 2016년 10월 성남시장으로 재임하던 시절에 작성한 것이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연설문 유출이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청와대 주장을 반박하는 취지에서 이 후보는 "법률 해석은 범죄자가 아니라 판·검사가 하는 겁니다 ㅉㅉ(쯧쯧)"이라고 적었다.
김 의원은 대법원 판결에 거세게 반발하는 민주당도 비판했다. 그는 "이 후보 측은 표현의 자유와 의견 표명을 운운하고 있지만, 유권자 입장에서 이 후보가 국민을 상대로 명백한 거짓말을 한 것을 대법원에서 인정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장재진 기자 blan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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