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못 참는 이준영 “김종국 같은 학생 4명이 담배 달라면? 욕할 것 같아”(옥문아)

박수인 2025. 5. 2.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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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준영이 정의로운 면모를 보였다.

5월 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KBS 2TV 새 드라마 '24시간 헬스클럽' 주연 배우 정은지, 이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과거 음주운전자를 추격해 화제를 모았던 이준영은 "제가 사명감이 투철해서 잡은 게 아니라 이상한 차를 보고 신고했는데 경찰 분들이 '혹시 따라가 주실 수 있냐'고 해서 간 것"이라며 모범 시민상을 거절한 이유로는 "제가 한 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던 거다. 그때 당시에는. 그게 오히려 멋없다고 느껴져서"라고 말했다.

뺑소니범을 잡은 적도 있다고. 이준영은 "지인이랑 야외 테이블에서 한 잔 하고 있었는데 차가 지인을 치고 갔다. 세게 친 건 아니고 (지인이) 백미러에 옷이 걸려서 넘어졌는데 (운전자가) 그냥 가버린 거다. 그때는 뛰어가서 잡았다. 그랬더니 (운전자가) 몰랐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불의를 못 참는 편이냐"는 질문에는 "어렸을 때는 겁이 없었던 것 같다.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 지 모르고 '저건 잘못됐잖아'라고 생각하고 몸이 먼저 움직였던 것 같다"고 답했다.

"(김)종국이 같은 몸의 고등학생 네 명이 담배 한 대만 달라고 하면 어떻게 할 것 같나"라는 물음에 이준영은 "저는 욕할 것 같다"고 했고 반면 주우재는 "돈 없는데요?"라며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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