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3기 영수, 장미 싸움에 오히려 좋아 “화내는 모습 볼 기회”(나솔사계)


[뉴스엔 서유나 기자]
3기 영수가 장미의 싸움을 관찰자의 시점으로 지켜봤다.
5월 1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111회에서는 결혼이 간절한 골드와, 한 번 다녀온 돌싱이 함께하는 '골싱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장미는 3기 영수와 22기 영식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22기 영식에게 지난 초콜릿 선물에 대해 따졌다. 장미는 본인에게 주기로 한 초콜릿 선물을 1시간도 안돼 백합에게 준 22기 영식의 행동의 이유를 듣고 싶어 했지만, 22기 영식이 "장미 님한테 한 얘기가 아니었다. 주어를 빼서 죄송하다"고 사과하자 상황을 무마하려는 거짓 된 사과라고 생각하고 화를 냈다.
이에 민박집 분위기가 싸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싸움을 유일하게 바로 옆에서 지켜본 3기 영수는 "솔직히 나는 (장미가) 기분이 나쁠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고 싶었다 나로서는"이라고 털어놓아 22기 영식에게 "나보다 더 나쁜 사람이네"라는 말을 들었다.
MC들도 놀란 건 마찬가지. 데프콘과 윤보미는 "3기 영수도 대단하다. 보통 과하면 말릴 수도 있는데 이 사람 빡치면 어디까지 빡치나 한번 구경했던 것. 솔로 민박 안에서 또 다른 관찰 예능을 찍고 있었다", "옆에서 관찰하고 있었다. 소름"이라며 감탄했다.
22기 영식이 "봤지? 어느 정도 봤지 않냐. 기분 나쁠 때 어떻게 하는지. (카메라) 없으면 더 할 것"이라고 하자 3기 영수는 "없으면 더 할 수 있겠지만 기분 나쁜데 이 정도면 내가 볼 때는 양호하다. 기분 나쁠 때 이 정도면 괜찮다"고 말했다. 22기 영식의 "카메라가 있으니까 하고 싶은 말도 안 하는 사람 태반 아니냐"는 말에도 3기 영수는 "여기 카메라는 좀 다르지 않냐. 덜 느껴지지 않냐"며 장미를 감쌌다.
3기 영수는 개인 인터뷰에서 "여기서 내가 찍은 사람이 화내는 모습을 본다는 건 어떻게 보면 특별한 경험이잖나. 보통은 볼 일이 없을 텐데, 저와 있을 때는 좋은 모습만 보여주니까. 기분 나쁜 일 있을 때 그거에 대한 표현이 이 정도에서 끝날 수있다면 '이 정도면 훌륭한데?'(싶다)"고 생각을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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