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지기 전에 미리 구매” 미국에서 현대차 판매 19%↑·기아 14%↑
박석호 2025. 5. 2. 04:55

현대차와 기아의 지난달(4월) 미국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지난달 판매량이 81,503대로, 지난해 같은 달의 68,603대보다 19% 증가했다고 현지시각 1일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4월 최고 실적으로, 7개월 연속 동월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모델별로는 투싼이 41%, 엘란트라 30%, 싼타페는 28% 판매량이 늘었습니다.
기아 미국법인도 지난달 74,805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 역시 7개월 연속으로 동월 최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모델별로는 카니발 MPV가 79%, 텔루라이드 21%, 스포티지는 18% 판매량이 늘었습니다.
이와 같은 판매량 증가는 차량 가격이 상승하기 전에 미리 구매하려는 소비심리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에서는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수입 자동차에 대한 25%의 관세 부과에 이어 오는 3일부터는 차량 부품에도 25%의 관세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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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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