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관세 비용 줄이기 위해 미국 현지생산 늘리기로

박석호 2025. 5. 2.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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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업체 메르세데스-벤츠가 미국 관세로 인한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지 생산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벤츠는 현지시각 1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미국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 공장에서 핵심 세그먼트 차량을 현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모델을 현지에서 생산할지는 명시되지 않았으나, 핵심 세그먼트는 통상 준중형·중형급인 C클래스와 E클래스 차량을 뜻합니다.

1977년부터 가동한 터스컬루사 공장에서는 SUV와 오프로드차를 중심으로 지난해 약 26만대의 차량이 생산됐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지난해 6만4천여대가 팔린 SUV GLC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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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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