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연맹 조직 개편…SNS 전문 인력 배치해 소통 강화

안영준 기자 2025. 5. 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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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장직 폐지하고 팀 단위 운영체제로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2025.3.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양명석 회장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1일 "기존의 사무국장 단일 운영 체제에서 탈피해, 사무국장직을 폐지하고 운영팀과 지원팀의 팀 단위 운영체제로 변경한다"며 "이번 조직 개편은 연맹의 체질 개선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유명무실했던 분과위원회를 활성화해 전문성을 갖춘 위원회를 통해 운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겠다"면서 "또한 1일을 기점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활동을 전담하는 인력을 배치해 팬과의 접점도 확대하고 홈페이지 또한 개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자축구연맹은 故 오규상 전 회장이 2008년부터 수장 자리를 맡아왔으나, 지난해 5선에 성공한 이후 올해 지병 악화로 별세해 공석이 됐다.

이후 다시 선거를 치른 결과 양 회장이 당선, 17년 만에 새로운 수장과 함께 새출발하게 됐다.

양명석 회장은 지난 4월 취임식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 여자축구의 진정한 미래를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렴해 임기 동안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던 바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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