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장미, 말 바뀐 22기 영식에 분노→바로 사과한 영식에 "진짜 이상해"

신영선 기자 2025. 5. 2. 00:1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솔사계' 장미가 초콜릿을 자신이 아닌 백합에게 준 22기 영식에게 분노했다. 

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22기 영식에게 "진짜 이상한 사람"이라며 싫다고 말하는 장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2기 영식은 백합에게 급하게 구입한 모자를 선물한 뒤 공용거실에 돌아왔다. 

22기 영식이 백합에게 또 선물을 한 걸 알게된 장미는 궁금한 게 있다면서 "어제 우리 랜덤 데이트 나갔었잖나. 영식님이 저한테 말씀하신 게 있었다. '선물을 준비했다'라든지 '저를 기다렸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불과 한 시간도 안 지나서 제가 설거지하고 뒤돌아선 뒤에 그 초콜릿이 백합님 손에 들려있더라"고 물었다. 

장미는 22기 영식이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미리 준비한 초콜릿을 자신에게 줄 것처럼 말하더니 이를 백합에게 준 점, 백합과의 낮 데이트에서 첫인상 선택인 장미가 아닌 백합을 선택한 이유를 두고 말이 바뀐 점을 지적했다. 

앞서 22기 영식은 백합과의 낮 데이트에서 첫인상 선택을 두고 "거의 다 장미 선택할 것 같길래 한 것도 있다. 어차피 몰표 받아라. 전혀 의미 없다, 첫인상 선택은"이라며 만약 솔로녀들이 첫인상 선택 결과를 모두 알 수 있었다면 백합을 선택했을 거라고 밝혔다. 

장미는 "저랑 낮 선택 다녀온 지 불과 한 시간 후였는데 너무 말이 또 다르더라. 저는 사실 그런 사람 너무 싫어한다"면서 "퇴소하는 날까지 22기 영식님과는 더 이상 대화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선언했다. 

그는 "짠하게 생각한 게 있었다. 저도 혼자 남아봤고 오늘도 영식님이 혼자 남는 걸 알았지만 이제는 짠하게도 생각 안 하겠다. 저를 이상하게 뒤에서 얘기하시는 거 진짜 싫어한다"고 화를 냈다. 

이에 22기 영식은 "생각을 좀 했는데 미안하다. 오해하게 한 것 같다"고 바로 사과했다. 

장미는 "그렇게 얘기하면 제가 너무 나쁜 사람으로 보이는 것 같다"며 펄쩍 뛰었다. 

22기 영식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저는 장미님이 제 첫인상 선택인 건 분명히 맞고 얘기 들어보니까 나라도 헷갈렸을 것 같다. 죄송하다"고 다시 한번 사과했다. 

그는 장미가 "그런 말이 아니고"라고 반박하는데도 "그리고 장미님 되게 좋아한다. 미안하다"고 사과를 반복했다. 

장미는 당황해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뒤 손을 내저으며 "죄송하다는 말을 듣자는 게 아니다. 마음이 바뀌어도 된다"고 해명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2기 영식은 그동안 자신이 한 발언 모두 장미를 두고 한 말이 아니었다면서 "주어를 빼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장미는 이해를 못한 듯 고개를 갸웃했다. 그는 22기 영식이 눈물을 보이자 당황했다. 

잠시 후 장미, 22기 영식과 같이 있다가 슬쩍 자리를 피했던 3기 영수가 돌아왔다. 장미는 답답한 표정을 지었고 22기 영식은 계속해서 스스로를 자책했다. 

3기 영수는 "나는 미안하다는 말 되게 못한다"면서 바로 사과한 22기 영식을 추켜세우려 했다. 

이에 발끈한 장미는 3기 영수의 말을 끊고 "미안한 게 모든 상황을 무마하려고 미안하다고 하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화를 내더니 "아닌가? 내가 분위기 싸하게 만들었나?"라고 잠시 멈칫했다. 

하지만 22기 영식이 "자기가 잘못하지 않았는데 미안하다고 하는 사람은 없다"고 하자 곧바로 "아니오. 저는 변명하기 싫고 이상한 상황에 엮이기 싫어서 미안하다는 말로 무마하려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한다. 영식님이 그런 스타일인 것 같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 "제 기준에 너무 이상한 분이다"라면서 분위기를 좋게 풀고 싶었지만 표정 관리가 안 된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방으로 갔다.  

장미는 백합, 국화의 방에 가 22기 영식과의 일을 털어놓고 "내 40살 평생 만난 사람 중에 제일 이상하다"고 열을 올렸다. 

백합은 "이건 당사자가 아니면 누가 껴서 말하기가"라며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