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숙소 무단 침입한 20대… 옷걸이·플래카드 훔쳐가
박선민 기자 2025. 5. 2. 00:04

그룹 뉴진스의 공동 숙소에 불법 침입해 물건을 훔쳐간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다만 멤버들과 소속사 간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인해 숙소는 빈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25일 건조물침입과 절도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작년 12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뉴진스 숙소에 침입해 숙소에 있던 옷걸이와 플래카드 등을 훔쳐나온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뉴진스는 어도어에 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기존 숙소에서 나간 상태였다고 한다.
뉴진스 멤버들은 현재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다. 뉴진스 멤버들은 작년 11월 어도어가 전속계약상 의무를 위반해 신뢰 관계가 파탄났다는 취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독자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어도어는 “뉴진스의 광고 계약 체결 등 독자적인 활동을 금지해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뉴진스 멤버들이 가처분 이의신청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지난 16일 이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뉴진스는 활동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트럼프 “이란과 생산적 대화... 발전소 등 5일간 공격 중단 지시 ”
- 金총리, 중동 전쟁 여파로 방중 취소… “국내서 비상 경제 대응 지휘”
- 이란 경제의 ‘생명줄’ 하르그 섬, 점령은 쉬워도 유지는 ‘지옥’인 이유
- 韓中 석학, 상하이 집결…“선전 APEC, 북·미 접촉 돌파구 될 수도"
- 건국대·동국대·한림대·전북대 의대, 평가 ‘불인증’
- 인권위, 북한군 포로 송환 권고 재상정… 외교부 공문에 내부 이견
- [바로잡습니다] 3월 17일 자 A10면 ‘“효돌이 만나고 외로움을 잊었어" 어르신 일상 바꿔준 ‘AI
- 쌍방울 수사 검사 “조작기소 국정조사, 檢 조직 차원 대응해달라”
- 金총리 “韓 경제 잘 나갔는데 중동 전쟁으로 위기”
- 국내 최대 규모 ‘낙월해상풍력’ 공정률 72.8%…연내 종합준공 가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