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김숙, 보조개 예뻐...쿨하지만 여성적, 양면성이 매력" ('홈즈')[종합]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구본승이 김숙의 매력을 짚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1일 MBC '구해줘 홈즈‘에선 구본승과 윤정수가 김숙과 함께 서울 벚꽃 아파트 임장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이 이동하기 위해 자동차 뒷자리에 앉을 사람을 정하기로 한 가운데 가위바위보에 진 윤정수가 뒷자리에 탑승했고 구본승이 운전대를 잡았다. 그 모습을 본 박라내는 “덕팀장님 원래 운전대 남한테 안 맡기는 사람이다”라고 조수석에서 만족해하는 김숙의 모습을 생소해했다.
김숙은 “나 낚시를 너무 좋아하게 됐다. 본승 오빠가 낚시를 너무 좋아하니까”라며 “본승 오빠가 무늬 오징어를 보내줬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출연한 구본승은 “한 마리 보내줬다 ‘오만추’ 촬영할 때 저한테 무늬 오징어 미끼를 선물로 줬다. 내가 낚시를 좋아하니까 그 마음이 너무 고마운 거다. 무조건 잡아서 숙이에게 줘야겠다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진짜 미끼를 던진거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김숙에게 구본승이 오징어를 보내준 사실을 알고 있다며 “안다. 나 방송 봤다. 네가 소개팅 한다기에 드디어 10년의 족쇄가 풀리는 구나, 잘돼야 할 텐데, 응원하는 마음으로 본거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숙은 “사실은 (‘오만추’ 방송에서)편집이 됐는데 그 첫 번째 남녀 선택하고 나서 여자들끼리 얘기 도중에 휴대폰을 위에 올려뒀다. 휴대폰이 울려서 지령이 온줄 알고 봤는데 이름이 ‘윤정수’ 이렇게 뜬 거다. 소름이 쫘악 끼치는데 ‘오만추’ 촬영이었는데 귀신같이 알고 첫 번째 선택하자마자 전화가 온 거다. 그리고 매번 내가 방송 몇 개 하는지를 물어본다”라고 윤정수의 반응을 언급했다. 이에 윤정수는 “김숙 방송 개수가 내 인생의 자극제다. 얘도 이만큼 하고 있는데 나는 뭔가...이런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윤정수는 “본승 씨가 생각하는 김숙의 매력은 뭔가?”라고 물었고 구본승은 “외적인 매력은 보조개다. 보조개가 너무 좋다. 내적인 매력은 제가 보는 김숙 씨는 양면성이 있는 것 같다. 시원시원하고 쿨하고 추진력 있지만 한편으로는 여성스럽다. 그게 매력인 것 같다”라고 김숙의 매력을 짚으며 김숙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에 김숙은 “본승 오빠는 좋은 게 말을 너무 예쁘게 한다”라고 말했고 윤정수 역시 “나는 그렇게 못 한다”라고 공감했다. 김숙은 “내 주변에 다 코미디언이지 않나. 일부러 더 거칠게 하고 세게 하는데 그게 본승 오빠랑 정수오빠랑 다르다”라고 짚었다. 이에 스튜디오의 MC들 역시 “본승 씨는 젠틀하고 스윗한 매력이 있다”라고 입을 모았다.
90년대 카페 골목의 추억 역시 소환했다. 구본승은 당시 정우성이 일하던 카페에서 같이 알바를 했다고 떠올리며 거기서 캐스팅 돼 연예계에 입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식당을 찾은 세 사람의 모습 역시 시선을 모았다. 김숙의 옆에 앉을 사람을 정하는 가운데 김숙의 옆자리를 두고 구본승과 윤정수가 묘한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을 보이며 MC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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