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탄핵사유 허위사실…법치주의 훼손”
이슬비 기자 2025. 5. 1. 23:36

심우정 검찰총장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한 데 대해 “검찰총장에 대한 모든 탄핵 사유는 아무런 근거없는 허위사실”이라고 했다.
심 총장은 이날 입장을 내고 “대선 관련 선거범죄 및 전국의 민생범죄에 대한 수사와 공소유지를 책임지는 검찰총장을 탄핵해 공정한 선거와 법치주의를 훼손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대법원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자, 소속 의원 170명 전원 명의로 심 총장 탄핵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탄핵안에서 심 총장이 12·3 비상계엄 선포와 내란 행위에 가담했고, 위법하게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석방을 지휘했다고 주장했다. 또 장녀의 외교부 취업 특혜 의혹도 탄핵 사유로 꼽았다.
심 총장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 뒤 24시간 이후 처리가 가능하다. 민주당은 이르면 오는 2일 심 총장 탄핵안 처리도 강행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국민성장펀드, AI 전력망·반도체에 3700억 지원
- “수원지법에 폭탄 설치” 경찰, 특공대 투입 수색
- 음주 운전 사고 내고 은퇴한 이용규 전 키움 플레잉코치, 2년 실격 처분 받아
-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 “서해 5도 군인 뱃삯 지원 방안 찾겠다”
- 김어준, 李 지지율 하락에 “코어 지지층 이탈…성과 낸다고 해결 안돼”
- 여론은 여성 천황 원하는데... 日 정부 “안된다”는 이유는?
- 현금·세금·공급...하반기 부동산 시장 움직일 ‘3가지 코드’
- [오늘의 운세] 6월 26일 금요일 (음력 5월 12일 辛未)
- “K바이오, 기술 이전으로는 한계…임상 2상 넘어서는 자산 확보해야”
- 張 퇴원 하루만에 의원들 “자진 사퇴하라”...‘재신임 투표’ 주장도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