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계 “미국서 못 만드는 제품은 관세 면제해야” 행정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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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상공회의소가 소(小)기업이 수입하거나 미국에서 구할 수 없는 제품은 관세를 면제해달라고 자국 행정부에 요청했다.
미 상의는 행정부가 다른 나라의 관세와 비(非)관세 장벽을 낮추려고 무역 합의를 협상하는 것을 지지한다면서도 "합의를 타결하는 데 수주나 수개월만 걸린다고 해도 많은 소기업이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볼 것이라는 점을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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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상공회의소가 소(小)기업이 수입하거나 미국에서 구할 수 없는 제품은 관세를 면제해달라고 자국 행정부에 요청했다. 미 상의는 미국 재계를 대변하며 큰 로비력을 행사한다.
미 상의는 1일(현지시각) 공개한 서한에서 최근 관세율 인상으로 소기업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들을 구하고 불황을 피하기 위해 행정부가 즉각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미 상의는 행정부가 다른 나라의 관세와 비(非)관세 장벽을 낮추려고 무역 합의를 협상하는 것을 지지한다면서도 “합의를 타결하는 데 수주나 수개월만 걸린다고 해도 많은 소기업이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볼 것이라는 점을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기업은 관세 인상을 견딜 자본 등 여력이 없는 만큼, 관세에서 자동으로 제외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미 상의는 미국에서 생산하지 못하거나 쉽게 구하지 못하는 제품도 관세에서 자동으로 제외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기업들이 관세 때문에 일자리를 잃을 중대한 위험을 입증할 경우, 관세를 면제받을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해달라고도 요청했다.
수잰 클라크 미 상의 회장은 “커피, 바나나, 코코아나 광물이든, 다른 수없이 많은 제품이든 간에 어떤 것들은 미국에서 생산할 수 없다는 게 현실”이라며 “이런 제품에 가격을 올리면 생활비를 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에 피해를 줄 뿐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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