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하하, 父 팔순이라고 갔더니 결혼 발표...父 대신 별 등장" [RE:뷰]

하수나 2025. 5. 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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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김종국이 하하가 아버지 팔순이라고 초대해놓고 별과의 결혼발표를 했던 에피소드를 깜짝 폭로했다. 

1일 온라인 채널 ‘김종국 짐종국’에선 ‘부모님과 동갑인 선배 가수... (Feat. 미야오, 박민철 변호사, 최한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걸그룹 미야오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종국은 미야오 멤버 가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김종국은 어린이였던 가원과 과거 수영장에서 만나 하하와 놀아줬던 인연을 소환했다. 가원 역시 “기억 난다”라며 “저도 너무 신나서 엄마한테 자랑했다. 제가 한국 와서 얼마 되지 않고 처음으로 연예인을 보는 경험을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종국은 “예전에 하하와 나랑 호텔 수영장을 가게 됐는데 어떻게 시작됐는지 모르겠는데 ‘얘들아 워터파크야’ 그러면서 아이들을 한 명씩 물에 던져주고 하면서 장시간 놀아줬다. 어머니 아버지들은 벤치에 누워서 쉬고 계셨다”라고 떠올렸고 당시 찍었던 사진 역시 공개했다. 김종국은 “부모님들이 나한테 고맙다고 몇 번이나 얘기했다”라고 강조했다. 

또 그날을 떠올리며 김종국은 “하하가 결혼 발표를 한 날이다. 하하가 아버지 팔순이라고 해서 밥을 먹자고 하더라. 그래서 재석이 형도 오고 모였다. 근데 갑자기 별이 들어오는 거다. ‘별이 왜 들어오지?’ 생각했다. 그런데 아버님이 안 오시더라. ‘아버님은 왜 안 오시니?’라고 했더니 아버님이 차가 막혀서 안 오신다는 거다. 그리고 그날 ‘결혼해요’ 이야기 한 거다. 잊을 수가 없는 날이다”라고 기억에 남는 날이었음을 언급했다. 하하는 2012년 별과 결혼 발표를 했으며 그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김종국 짐종국'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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