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슨 7이닝 무실점 너무 잘던져" 4연승 롯데 새 에이스 등장! 김태형 감독도 싱글벙글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전날 10-5로 앞서던 경기를 1점 차까지 따라잡혔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흐름이었다. 선발 터커 데이비슨부터 정철원, 송재영까지 자신이 맡은 이닝을 전부 무실점으로 막아낸 롯데가 키움에 완승을 거뒀다. 김태형 감독도 투수들의 호투를 칭찬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주중 3연전 싹쓸이로 3연승을 달렸다. 19승 1무 13패의 롯데는 승률을 0.594까지 끌어올렸다. 1일 경기가 비로 취소된 한화와 같은 승률이다. 삼성이 SSG에 1-4로 지면서 롯데와 한화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롯데는 1회부터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황성빈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고승민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트렸다. 타구가 펜스 아래쪽에 끼면서 인정 2루타가 된 것이 키움 선발 조영건에게는 행운이었다. 그러나 롯데는 빅터 레이예스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이어갔다. 여기서 나승엽이 밀어친 타구로 3루수 송성문의 역동작을 끌어내면서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4회와 8회, 9회에는 모두 2사 후 적시타가 나왔다. 4회에는 2사 3루에서 황성빈의 유격수 내야안타가 3-0으로 달아나는 점수로 이어졌다. 8회에는 전준우가 2사 후 좌전 적시타를, 9회에는 역시 2사 후 레이예스가 중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경기 후 전준우는 "오늘 경기 흐름을 보면 4회 이후 추가점이 없었다. 어제 경기 흐름을 봤을 때 후반 추가점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8회 타석에서 집중했던 것이 타점으로 이어졌다"고 얘기했다. 김태형 감독은 "1회 나승엽 2타점 적시타로 선제점을 뽑았으며,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득점 하며 승기를 잡을수 있었다"고 밝혔다.
롯데 선발 데이비슨은 7이닝 동안 정확히 100구를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배했다. 8회 정철원, 9회 송재영은 각각 1이닝 무실점으로 팀 무실점 경기를 합작했다. 김태형 감독은 이날 투수진의 활약에 대해"선발 터커 데이비슨이 7이닝 무실점으로 너무 좋은 피칭을 했다. 이어서 나온 정철원, 송재영이 잘 막아줘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은 또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3루 관정석을 꽉 채워 응원해준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키움 홈구장 고척돔에는 1일 1만 6000명이 방문했다. 고척돔 시즌 1호 매진 기록이다. 롯데의 원정 티켓 파워가 매진으로 이어졌다. 롯데는 원정 3연전 싹쓸이 승리로 팬들에게 보답했다. 롯데의 주말 3연전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다. 상대는 NC 다이노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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