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전 기적' 맨유, 준결승은 만만치 않다...빌바오는 홈에서 단 3패+맨유 승리 확률 겨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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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빌바오 원정은 험난한 경기가 될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 바라이아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결승 1차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와 격돌한다.
여기에 빌바오가 결승전에 진출하면 빌바오 홈에서 경기장이 열리는 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이번 빌바오전에 대해서도 '옵타'는 빌바오의 승리 확률을 48%, 맨유가 25%, 무승부 25%로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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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맨유의 빌바오 원정은 험난한 경기가 될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 바라이아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결승 1차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와 격돌한다.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도 별다른 반등을 이루지 못한 맨유는 프리미어리그(PL) 14위까지 떨어졌지만 유로파리그만큼은 우승을 다짐하고 있다. 특히 지난 리옹과의 8강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5-4로 승부를 뒤집는 역대급 명승부를 만들기도 했다. 아모림 감독은 경기 후 “유로파리그 우승에 집중할 것이다”고 말하면서 사활을 걸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빌바오전은 더욱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영국 'BBC'는 빌바오의 이번 시즌 주요 기록을 조명했다. 라리가 명문 빌바오는 리그 33경기 16승 12무 5패를 거두면서 4위에 올라 있다. 맨유를 홈에서 맞이하는데 유독 이번 시즌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모든 대회 통틀어 홈에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오사수나에게 단 3패만 허용하면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여기에 빌바오가 결승전에 진출하면 빌바오 홈에서 경기장이 열리는 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선수단 면면도 화려하다. 지난해 유로 2024에서 맹활약한 니코 윌리엄스를 비롯해 그의 형제 이나키 윌리엄스가 빠른 발과 드리블 능력으로 강력한 공격진을 형성하고 있다. 리그 33경기 50골을 기록하면서 날카로운 공격은 물론 단 26실점만 기록한 수비진까지 탄탄하다.
반면 맨유는 이번 시즌 리그 34경기 39골 47실점 중이다. 빌바오보다 득점이 적고 실점은 두 배 가량 차이난다. 맨유 상대로도 스페인 수문장 우나이 시몬이 최후방을 지킬 예정이다.
맨유가 통계상 유럽대항전에서 유독 스페인 팀에 고전한 점도 눈길을 끈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 기준으로 맨유는 지난 6번의 유럽대항전에서 모두 스페인 팀을 상대로 탈락을 겪었다. 매체는 맨유가 스페인 팀들 상대로 승률 31%만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빌바오전에 대해서도 '옵타'는 빌바오의 승리 확률을 48%, 맨유가 25%, 무승부 25%로 기록하고 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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