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 김진 “한동훈이 후보 되면 한덕수는 제풀에 지쳐 사퇴할 것” [정치시그널]
전민영 2025. 5. 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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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최종) 후보되는 게 가장 돌풍적인 변수"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탄핵 문제 입장이 같아지면 탄핵 정권 2인자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점점 입지가 줄어든다" 주장했습니다.
김 전 위원은 오늘(1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나이트'에 출연해 "한동훈과 한덕수 대결의 시간은 한동훈 편"이라며 "한덕수는 단일화도 못하고 제풀에 지쳐 한동훈을 지지하고 사퇴할 수 있다" 말했습니다.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는 "최종 후보가 되면 단일화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한 대행의 지지율에 대해서는 "지금이 가장 고점"이라 평가절하했습니다.
김 전 위원은 "지지율을 끌어올릴 만한 TV토론이나 이벤트가 없다"면서 "시간이 없다" 지적했습니다.
전민영 기자 pencak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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