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대·부경대, ‘글로컬대’ 막판 총력
[KBS 부산] [앵커]
정부가 5년간 천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
마지막 대학 10곳 선정이 임박했습니다.
내일이 1차 관문 격인 예비신청 마감일인데요.
한국해양대와 국립부경대가 막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해양 산업의 핵심 인력 양성을 책임지는 한국해양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목포해양대와 통합 모델로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기후 환경과 국제 정세 변화로 최근 북극항로 개척이 국가적 과제로 커진 상황은 해양대에게 좋은 기회입니다.
두 해양대의 핵심 전략은 해양대 통합을 통한 역량 결집, 교육에서 취업으로 이어지는 인재 파이프라인 구축, 그리고 산업 첨단화를 통한 해양도시 부가가치 확대, 3가지입니다.
[류동근/한국해양대학교 총장 : "국가의 미래 해양력을 강화시키고 세계 해양 경제 질서에 있어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서 양 대학의 통합은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글로컬대학 3수째인 국립부경대학교도 막차 탑승을 위해 사활을 걸었습니다.
이번에 단독모델로 지원하는 부경대는 '부산형 카이스트' 즉, 바이스트 설립을 계기로 장기적으로 부산대와 통합한다는, 파격적인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여기다 수산 해양 산업에 첨단 기술을 융합한 '블루오션테크'와 생애주기별 교육, 외국인 유학생 3천 명 유치 등을 포괄하는 '유니스쿨' 모델을 준비합니다.
[배상훈/국립부경대학교 총장 : "국내에서 유일하고 특히나 수산 해양 분야의 첨단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매우 효용가치가 높고, 앞으로 파급효과도 매우 크리라 보여집니다."]
정부의 글로컬대사업 예비지정 신청 마감은 내일(2일)까지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9월쯤 발표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영상편집:김종수/그래픽:김소연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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