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유죄판결', 민주당 "후보 안 바뀐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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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1일 대법원이 유죄 취지 파기환송 결정을 내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더욱더 '단일대오' 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대선후보 교체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없다. 그 어떤 사법적 시도가 있다 하더라도 이 후보를 결코 흔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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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1일 대법원이 유죄 취지 파기환송 결정을 내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더욱더 '단일대오' 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대선후보 교체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없다. 그 어떤 사법적 시도가 있다 하더라도 이 후보를 결코 흔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은 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이 후보의 지역 민심 '경청 투어' 일정도 그대로 이어간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긴급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판결과 관련해서는 흔들리지 말자는 게 대전제"라며 "170명 의원 전원이 단일대오로 대응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당 안팎에서는 이른바 '사법 리스크'를 덜어냈다는 인식이 강했고, 상고심에서도 같은 취지의 판결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상황이었다.
대법원판결 이후 국민의힘은 이 후보의 사법리스크를 재부각하며 후보 교체를 주장하는 등 집중 공세에 나섰다.
이런 상황에서도 민주당이 오히려 단일대오를 고수하는 데는 촉박한 대선 일정과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이 후보를 대체할 주자를 찾기 어렵다는 점, 그리고 대법원의 파기환송으로 오히려 당 지지층이 결집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고려할 때 선거 전 유죄 확정판결이 나올 수 없다는 게 민주당의 계산이다. 대선까지 재판 결과가 확정되기 어렵고, 이 후보의 당선 이후에는 형사 불소추특권을 통해 재판 절차를 중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파기환송 결정 이후에도 경기 포천·연천 등을 돌며 예정된 일정을 마쳤다.
이 후보는 이날 SNS를 통해 "국민의 삶을 결정하는 일은 정치가 하는 것도, 사법부가 하는 것도 아니다. 결국 국민이 한다"며 "오로지 국민만 믿고 당당하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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