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집' 함은정, 子 유괴범 정체에 경악… 박윤재 극대노 [종합]

김진석 기자 2025. 5. 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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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집' 함은정이 자신의 아들을 납치한 이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극본 김민주·연출 홍석구) 4회에서는 자신의 아들을 납치한 이가 아주버님이라는 사실에 놀란 강재인(함은정)의 모습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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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여왕의 집' 함은정이 자신의 아들을 납치한 이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극본 김민주·연출 홍석구) 4회에서는 자신의 아들을 납치한 이가 아주버님이라는 사실에 놀란 강재인(함은정)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황기만(강성민)은 술에 취한 채 강규철 회장(남경읍)의 집을 찾아와 "규철이 형님 제가 이제부터 동생 하겠다. 제가 오늘 여러분들에게 드릴 말씀이 있어서 왔다. 제가 우리 조카를"이라며 조카를 유괴했음을 언급하려 했다. 이에 노숙자(이보희)는 그의 입을 막으며 "알았으니까 닥쳐. 못 볼꼴 보여드려 부끄럽다. 밖에서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데리고 가야겠다"라며 황기만을 데리고 나갔다.

집에 돌아온 뒤 황기만은 황기찬(박윤재)에게 "미안하다. 진짜 미안해. 내가 진짜 살고 싶어서 그랬다. 돈 나올 구멍이 안 보여서 어쩔 수가 없었다. 맹세하는데 은호(여시온) 머리카락 안 다치게 했다. 은호 겁먹지 않게 놀이공원도 데려가고"라며 자신이 기찬의 아들을 유괴했다고 자백했다. 이에 황기찬은 "그게 무슨 말이냐. 형이 우리 은호 유괴한 거냐"라며 놀랐고, 황기만은 그런 그에게 사죄했다.

황기찬이 노숙자에게 이를 따지자 "무덤 속까지 가져가라고 했는데 하루를 못 가냐. 나도 오늘 알았어.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다. 은호한테 해코지하려고 한 건 아니고 돈만 조금 받아내려고 한 거다"라고 뻔뻔하게 대답했다. 황기만은 "그걸 말이라고 하느냐. 처가에서 알면 우리 집안을 뭘로 보겠나. 안 그래도 족보 없는 집안이라고 무시하는데 집사람이랑 살라는 거냐"라고 말했다. 그는 볼 것 없는 집안에 가족들이 더 자신을 괴롭힌다고 원망하며 "이럴 거면 차라리 인연 끊고 살자"라며 분노했다.

황기찬은 강재인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황기찬은 강재인의 고모가 귀국한 이유에 대해 처남에게 경영에 대한 힘을 실어주려고 하는 것이라고 오해했다.

강재인은 황나라(전혜지)를 만나 "큰 오빠가 제정신이 아닌가 보다. 어떻게 은호를 유괴할 생각을 했냐"라고 말했고, 강재인은 깜짝 놀라 "우리 은호 아주버님이 유괴했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황나라는 입을 가리며 "저는 아무 말도 안 했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강재인은 황기찬의 본가를 찾아갔고, 노숙자는 황기만과 도유경(차민지)의 무릎을 꿇린 뒤, 자신도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했다. 이 장면을 황기찬이 발견했고, 그는 강재인에게 "이게 무슨 짓이냐"라며 크게 소리쳤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여왕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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