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힘 대선 후보는 한동훈"…한덕수 출마엔 "비상식적"

우혜인 기자 2025. 5.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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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로 한동훈 후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전 위원장은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제가 보기에는 한동훈으로 (후보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한 총리가 대선후보가 된다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연장선상이라는 인상을 줄 텐데 어떻게 이재명을 이길 수 있겠느냐"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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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주최로 열린 '국가대개조를 위한 개헌 토론회'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로 한동훈 후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전 위원장은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제가 보기에는 한동훈으로 (후보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금 김문수 쪽으로 많이 몰려 있다고 생각하니까 김문수가 유리할 거로 보이지만, 결국 민심과 당심이 똑같기 때문에 당심도 역시 계엄을 찬성하는 사람 쪽에 표를 던질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김 전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는 윤석열 마지막 내각의 각료를 지냈고 절대적으로 계엄에 대해 찬성론자"라며 "국무위원을 할 때 유일하게 앉아서 혼자만 계엄을 지지했던 그런 사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계엄을 지지했던 사람을 갖다가 당심이고 민심이고 후보로 내세워 대선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는 분은 아무도 없다"며 "한동훈 후보가 최종 후보가 될 거라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대선 출마 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해선 "대선 후보로 거론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비상식적"이라고 비판했다.

김 전 위원장은 "한 총리가 대선후보가 된다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연장선상이라는 인상을 줄 텐데 어떻게 이재명을 이길 수 있겠느냐"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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