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은 차갑다’ 부상 안고 헌신해도 실수에 ‘팀에서 나가!’…김민재, “저는 팀에 남고 싶어요”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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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신의 이적설을 두고 인터뷰를 남겼다.
독일 매체 '빌트'는 지난달 29일(한국시간) 김민재의 현 상황을 언급하고 김민재와 진행한 인터뷰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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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김민재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신의 이적설을 두고 인터뷰를 남겼다.
독일 매체 ‘빌트’는 지난달 29일(한국시간) 김민재의 현 상황을 언급하고 김민재와 진행한 인터뷰를 보도했다. 매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이후 김민재만큼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뮌헨 선수는 없다. 지난해 10월부터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은 채 경기를 강행했고 결국 인테르와 챔피언스리그 2차전 2실점의 빌미를 주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현재, 팀 내에서 가장 입지가 불안한 김민재는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7개월동안 많은 고통을 겪었다”라고 운을 뗐다. 완벽히 회복되지 않은 아킬레스건이 계속해서 문제를 일으켰지만, 김민재는 쉴 수 없었다. 우승이 걸린 상황에서 중앙수비수 자원인 다요 우파메카노, 이토 히로키가 부상을 당해 전문 수비수는 사샤 보이, 요시프 스타니시치, 에릭 다이어, 김민재만 남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러한 김민재의 사정을 봐주지 않을 예정이다. 매체는 “막스 에벌과 크리스토프 프라운트를 중심으로 한 뮌헨 스포츠 경영진은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김민재를 놓아 줄 준비가 돼있다. 김민재는 5,000만 유로(약 808억 원)에 입단했지만,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 기준 현재 시장 가치는 4,500만 유로(약 726억 원)다”고 알렸다.

다만 김민재 본인에게는 아직 이적에 관한 얘기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경영진은 아직 김민재에게 뮌헨에서 마지막을 두고 얘기를 나누지 않았다. 김민재의 계약은 2028년까지”라 전했다.
김민재는 자신을 둘러싼 무성한 소식에 “내가 떠날 이유는 없다. 계속 팀에 머물고 싶지만 두고 봐야 할 문제”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유벤투스, 첼시, 뉴캐슬, 사우디아라비아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만 구체적인 제안이 온 적은 없다. 김민재는 여름 휴식기 동안 몸 관리에 전념해야 할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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