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온 김문수 “KTX 세종역보다 CTX 구축이 더 시급”

장예린 2025. 5. 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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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대선 출마 선언 후 처음으로 충청권을 찾았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가 시작된 1일, 충청권 단체장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을 듣고, 전통시장을 돌며 민심을 살폈다.

김 지사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후보는 KTX 세종역 신설보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구축이 더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문수 후보는 "세종에 가기 위해선 KTX 오송역(청주)에서 내려 차로 30분을 이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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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대선 출마 선언 후 처음으로 충청권을 찾았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가 시작된 1일, 충청권 단체장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을 듣고, 전통시장을 돌며 민심을 살폈다.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와 만난 김 후보는 지역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기 완공,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등 10대 대선 과제를 건의했다.

김 지사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후보는 KTX 세종역 신설보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구축이 더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문수(왼쪽)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와 인사를 나누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김문수 후보는 “세종에 가기 위해선 KTX 오송역(청주)에서 내려 차로 30분을 이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대전·세종·오송·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CTX 노선이 있다”며 “충청이 하나의 행정·경제 구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고속철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을 포함한 타 지역 주민들도 청주공항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CTX를 우선순위에 두겠다”고 말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와 관련해서는 “직접 만나 뵙고 단일화를 어떻게 할 것인 지 구체적인 방안을 건의하겠다”고만 했다.

대법원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 판결에 대해선 “이재명 후보는 유권자에게 허위 정보를 제공해 잘못된 판단을 내리게 했다”며 대선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충북도의회 의원들과도 만나 지역 건의사항 등을 들은 김 후보는 청주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2일까지 결선 투표를 한다. 2차 경선과 마찬가지로 선거인단 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3일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를 뽑는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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