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대북전단 살포’ 납북자가족모임 수사 의뢰

문예슬 2025. 5. 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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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을 기습 살포한 납북자가족모임 관계자들에 대해 경찰에 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최근 파주시로부터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 등 단체 관계자들에 대한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 수사 의뢰를 접수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파주시는 납북자가족모임이 살포에 사용한 풍선이 항공안전법에서 규정한 중량을 초과했는지 등을 조사해달라고 요청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새벽,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 등 회원 5명은 파주 임진각 평화랜드 펜스 뒤편에서 대북전단 8개를 북측을 향해 날려 보냈습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전단 살포와 함께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에 납북자의 생사 확인과 송환을 촉구했습니다.

당시 전단 살포 현장에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파주시청 관계자, 경찰 등이 없어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납북자가족모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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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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