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캠프에 이정현 합류…“호남 민심 관련 역할”

곽선미 기자 2025. 5. 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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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를 위해 1일 오후 사퇴한 가운데 캠프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총리실 이외 외부 인사로는 처음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가 철회한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캠프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행은 사퇴·출마 선언 후 곧바로 국민의힘 최종후보와 단일화 협상에 들어가야 하는 만큼 현재로서는 총리실 출신 측근 인사를 중심으로 소수정예 캠프를 꾸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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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캠프 윤곽…대통령실 출신 대거 참여 가능성 거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4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를 위해 1일 오후 사퇴한 가운데 캠프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총리실 이외 외부 인사로는 처음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가 철회한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캠프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이날 “호남 민심과 관련한 대목에서 역할을 할 생각”이라며 “자리와 직책에 상관없이 임무가 주어지면 열심히 할 것”이라고 해당 매체에 말했다.

전남 곡성이 고향인 이 전 대표는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과 보수정당 최초의 호남 출신 당 대표를 맡은 바 있어 언론 소통이나 외연 확장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부대변인 출신인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의 합류설도 나오고 있다. 그는 다만 아직 결정한 사안이 아니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변인 외에도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대거 한덕수 캠프에 참여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한 대행은 사퇴·출마 선언 후 곧바로 국민의힘 최종후보와 단일화 협상에 들어가야 하는 만큼 현재로서는 총리실 출신 측근 인사를 중심으로 소수정예 캠프를 꾸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행 측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당내 경선 캠프로 쓰던 여의도 ‘맨하탄21’ 빌딩 사무실 계약을 인수하고 이곳을 대선캠프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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