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싫어져서", 일본서 초등생 향해 '무차별' 차량 돌진

장영락 2025. 5. 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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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니시나리구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초등생 7명이 차에 치여 다친 사고와 관련 20대 차량 운전자가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에 거주하는 28세 용의자 야자와 유키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모든 것이 싫어졌기 때문에 사람을 죽이려고 타고 있던 차로 돌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이 갑자기 하교 중인 초등학생들을 향해 돌진하면서 모두 7명이 차에 치여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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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서 20대 남성 체포, 초등생 7명 부상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일본 오사카 니시나리구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초등생 7명이 차에 치여 다친 사고와 관련 20대 차량 운전자가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NHK 캡처
NHK는 1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에 거주하는 28세 용의자 야자와 유키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모든 것이 싫어졌기 때문에 사람을 죽이려고 타고 있던 차로 돌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은 이날 오후 1시 반쯤 니시나리구에서 발생했다. 차량이 갑자기 하교 중인 초등학생들을 향해 돌진하면서 모두 7명이 차에 치여 부상을 입었다.

병원으로 옮겨진 학생들은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본에서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대량 살인을 시도하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2008년 도쿄 아키하바라 시내에서 20대 남성이 트럭으로 사람들을 치고 흉기를 휘둘러 7명이 사망한 사건이 유명하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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