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유통 자회사 100개 설립···亞 기반, 글로벌 연결하는 허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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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데이터 흐름의 표준을 한국이 만들어야 합니다. 그 중심에 유컴패니온이 서겠습니다."
한수진 유컴패니온그룹 회장은 25일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 인터뷰에서 스스로 "데이터 경영자"라고 강조하며, 데이터 시장에서의 유컴패니언의 비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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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부문 100여곳과 협업
양질 데이터 가공, 새로운 가치 창출

"아시아 데이터 흐름의 표준을 한국이 만들어야 합니다. 그 중심에 유컴패니온이 서겠습니다."
한수진 유컴패니온그룹 회장은 25일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 인터뷰에서 스스로 “데이터 경영자”라고 강조하며, 데이터 시장에서의 유컴패니언의 비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설립 20년차를 맞은 유컴패니온은 IT 기술을 바탕으로 한 금융·교육 분야 디지털전환(DX) 전문 기업이다. △데이터 산업 △서비스 구축 △컨설팅 등 크게 3개 분야를 중심으로 IT서비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 회장은 유용한 데이터를 채굴하고, 이를 정제해 제품화하는데 모든 신경을 쏟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앞서나가기 위해서도 양질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려는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한 회장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의 많은 나라가 데이터만 모아놓고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앞으로 유컴패니온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양질의 데이터를 융복합적으로 가공해 이전에 없던 비즈니스 가치 창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를 중심으로 데이터의 기반을 만들고 다른 유럽, 미국, 중국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유컴패니온은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유컴패니온은 이 분야 다양한 기업과 힘을 모으기 위해 지난해 말 '한국국토교통데이터진흥협회'도 설립했다. 협회에는 현대건설(000720), 아이나비 등을 비롯해 100개의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한 회장은 "회원사들이 가진 각각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토교통부와도 함께 다양한 과제를 진행하는 것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유컴패니온은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 향후 5년 동안 데이터 관련 사업을 영위할 자회사 100개를 설립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휴대폰·인터넷 요금 추천 서비스 플랫폼 '유테크온'과 해외 AI 교육 기업 '유런업',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 ‘유모션’을 잇따라 출범시켰으며, 최근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 연내 2~3곳의 자회사 설립도 계획 중이다.
한 회장은 “앞으로 자회사들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에듀테크와 애드테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국토·교통이나 공공, 데이터 관련 유통사업을 전문적으로 영위하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석 기자 ryupr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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